[안신영의 삶이 있는 풍경]37.수많은 별이 내려와
[안신영의 삶이 있는 풍경]37.수많은 별이 내려와
  • 안신영 전문위원
  • 승인 2021.08.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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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녀 홍이

서너 살 때

"이모 나무에 저게 뭐야?"

"응, 하늘의 별이

홍이 보러 내려왔네 "

이모와 조카의 대화

측백나무 열매

언제 보아도

볼 때마다

둘의 대화가 생각난다.

*photo by young.
글/안신영 작가, 시인,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전 수필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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