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④그린에서 가장 효과적인 예초고의 올림과 내림
[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④그린에서 가장 효과적인 예초고의 올림과 내림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3.22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럽 나인브릿지. 사진=PGA
클럽 나인브릿지. 사진=PGA

그린의 예초(刈草ㆍmowing)고의 올리는 방법과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초고를 내리는 방법

1.배토 없이 예초고를 내릴 때
0.2㎜씩 하향조정 하며 최소 3일은 유지한 뒤에 추가적으로 예초고를 내린다.
현재 예초고가 4.0㎜일 때는 0.2㎜ 예초고를 하향 조정 후 최소 3일 동안은 3.8㎜를 유지 후 4일째 0.2㎜ 예초고를 하향 조정한다.

2.배토를 한 후에 예초고를 내릴 때
배토 두께는 최소 0.3㎜로 한 뒤에 예초고를 0.2㎜로 내린다.
배토를 한 뒤에는 반드시 브러쉬 작업을 하여 배토사가 잔디잎 사이로 들어가도록 한다.  

3.일시적으로 예초고를 내릴 때
일시적으로 예초고를 내릴때 에는 0.2㎜ 이상 내리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예초고를 내릴때 에는 반드시 배토를 0.3㎜로 한 뒤에 내리도록 한다.
배토를 한 뒤에는 반드시 브러시 작업을 해 배토사가 잔디잎 사이로 들어가도록 한다.

그러면 예초고는 언제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을까.

잔디가 나빠지기전에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린의 생육이 불량해지는 조짐이 보이면 0.5mm로 단위로 올린다.
티잉 그라운드는 생육이 불량해 조짐이 보이면 1mm로 단위로 올린다.
켄터키 컬러의 생육이 불량해지는 조짐이 보이면 1mm 단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

※코스관리에서 일반적으로 예지(刈地)와 예초( (刈草ㆍmowing)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