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②예초작업을 할 때 반드시 해야 할 일
[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②예초작업을 할 때 반드시 해야 할 일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3.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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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개최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2번홀. 사진=PGA
마스터스 개최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2번홀. 사진=PGA

그린과 티잉 그라운드, 그리고 페어웨이에서 예초(刈草ㆍmowing)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먼저 작업전에 할 것이 있다. 장비 출역 전에는 출역일지 작성을 한 다음에 엔진오일 체크하는데, 이는 현장 작업 전에 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현장으로 이동하면 캐리어 하차후 바퀴를 탈거해야 한다. 이는 작업 수행시 장비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현장소장에게 보고하도록 한다.

현장작업에서는 홀의 핀(깃대)과 티잉 그라운드의 마크를 제거한다. 이때 잔디상태를 유심히 체크한다. 그런 뒤 테두리를 1~2바퀴 작업을 하고, 이어 직진 작업을 하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오일누수 현상 체크를 잊지 않도록 한다.  

마무리 작업에서는 작업을 마친 뒤 홀의 핀과 티잉 그라운드 마크를 제자리에 배치한다. 이때 예초물은 깔끔하게 정리한다. 장비를 입고하고, 세차와 연료주입, 예고세팅으로 마무리하고, 입고일지를 작성한다.  

■티잉 그라운드 예초방법

티잉 그라운드 예초방법

■그린 예초방법

그린 예지방법
그린 예초방법

■페어웨이 예초방법

페어웨이 예초방법

※코스관리에서 일반적으로 예지(刈地)와 예초( (刈草ㆍmowing)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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