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③그린의 예초고를 올리고 내리는 방법
[코스관리 비책에 관한 이야기]③그린의 예초고를 올리고 내리는 방법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3.20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 사진=PGA
그린. 사진=PGA

■그린 예초고 관리방법
예초(刈草ㆍmowing)고를 내려야 할 때와 높여야 할 때가 있다. 내려야 할 때는 잔디가 자라는 속도가 왕성할 때와 그린스피를 빠르게 하는 경우다. 예초고를 높여야 할 때는 잔디의 생육이 좋지 않을 때와 잔디가 휴면에 들어갈 경우다.

다만, 그린키퍼가 주의를 해야 할 것은 예초고를 단순히 감각에 의해 올리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정확하게 있을 때 실시해야 효과적이다.

■시비주는 시기

그린잔디의 예초고를 쉽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생육의 등락폭이 없도록 일정한 생육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문에 예초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반드시 예초물량을 체크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량의 비료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비간격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비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면 예초물량이 많이 나왔다, 적게 나왔다를 반복하게 되며, 생육이 좋은 시기라도 스캘핑이 발생한다.

또한 하절기에는 그린잔디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초물량이 일정하게 나오도록 일정량의 비료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시비간격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코스관리에서 일반적으로 예지(刈地)와 예초( (刈草ㆍmowing)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