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12]스크램블링(SCRAMBLING)
[골프용어&12]스크램블링(SCRAMBLING)
  • 토니오 전문위원
  • 승인 2021.11.29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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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가 그린주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사진=CJ그룹(게티이미지)
로리 매킬로이가 그린주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사진=CJ그룹(게티이미지)

스크램블링(SCRAMBLING)은 볼이 파온인 레귤러 온(GREENS IN REGULATION)에 실패한 뒤 파 또는 버디 등 그 이하의 스코어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린주변에서 핀에 보다 가깝게 붙여 파 이하로 퍼트를 끝내는 능력이다. 스크램블링율이 높다는 것은 그린주변에서 칩샷이나 피치샷, 벙커샷 등 기술샷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2022 시즌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스크램블링에서 88.89%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020-2021 지난 시즌에는 PGA투어 4승을 올린 패트릭 캔틀레이가 67.30%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리커버리율로 부른다. 올 시즌 조민규(33)가 리커버리율에서 70.42%를 기록해 2위 김주형 70.29%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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