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자는 누구?31년 전통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코스 (파72·6724미터)에서 20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한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제전이다.송암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 유망주들의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남자 5명, 여자 3명, 상비군 남자 7명, 여자 6명 등 아마추어선수 180명이 출전해 기

'쩐(錢)의 전쟁'이 막을 올린다. 3주간이다. 1차, 2차 우승자는 360만 달러, 최종전 우승자는 2500만 달러를 받는다. 모두 우승하면 3220만 달러(약 438억 2402만원)다.1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2차전은 50명이 출전하는 BMW 챔피언십(총상금 360만 달러), 30명이 나가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2500만 달러가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17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진출권 부여 특전이 걸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전 홀 전략적인 설계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높은 난도의 파인리즈CC(PINE, LAKE)로 스크린골프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마지막까

김경민(52)이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3일과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 선두에 2타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낸 김경민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세의(5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17번홀(파3)에서 진행된

'부익부 빈익빈'. 프로의 세계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상금과 함께 특별 보너스로 주머니가 더욱 두둑해 진다.올 시즌 '쩐(錢)을 제대로 챙긴 컴캐스트 비즈니스 주인공은 세계골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다.컴캐스트 비즈니스 톱10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입해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10위까지 보너스를 주는 제도. 총상금이 4000만 달러(약 548억2400만원).셰플러는 랭킹 1위로 800만 달러(약 109억7600만원)를 받았다. 셰플러는 마스터스 우승을 비롯해 시그니처 8개 중 4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의 West(OUT), South(IN)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더헤븐 마스터즈 드림투어 with SBS골프 12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김효문(26)이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 드림투어 첫 다승자로 등극했다.​김효문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치며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로 양진서(20)와 공동 선두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8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5언더파 129타(64-65)

■애런 라이(Aaron Rai)-생년월일: 1995년3월3일-출생지: 잉글랜드 울버햄턴-국적: 잉글랜드-집: 잉글랜드 울버햄턴-키: 180cm -체중: 76kg-PGA투어: 1승(윈덤 챔피언십 2024)-누적총상금: 812만3457달러(2024년8월11일까지)-89개 PGA투어 출전만에 첫 우승-유럽투어 등 국제 대회 5승-세계랭킹 22위-페덱스 랭킹 25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나홀로'를 경기를 한 선수가 있다면 다른 선수나 대회 관계자에게 여간 민폐가 아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주인공(?)은 맷 쿠처(미국).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쿠처는 17번홀을 끝내고 일몰을 이유로 혼자 경기를 중단하고 다음 날에 플레이를 하겠다고 했다. 쿠처는 13일 홀로 나와 18번 홀(파4)을 파로 막고 대회를 끝냈다.허리케

미국에서 필리핀 주니어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리앤 멀릭시(17·필리핀).멀릭시가 한 해에 US여자주니어 골프대회와 US여자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재미난 사실은 같은 선수를 만나 두번 다 이겼다는 것이다.멀릭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매치 플레이 결승전에서 애스터리스크 탤리(15·미국)에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12., 13일 열린 예정이었으나 악천후가 예상돼 하루에 36홀 매치로 승자를 가렸다.멀릭시는

다 이긴 게임을 한 홀에서 '쿼드러플보기', 다른 홀에서 4퍼트를 해 더블보기를 범했다면 잠이 올까?아마도 아마추어 골퍼도 뚜껑이 열려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릴지도 모른다.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러 벌어졌다.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우승한 애런 라이(29·잉글랜드)에게는 더 없이 기쁜 날이겠지만, 역전당한 맥스 그레이서먼(29·미국)은 아마도 '잠못 이루는 밤'이 될듯 싶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정규 투어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은 한편의 드라마였다.다 이긴 게임을 한 홀에서 '쿼드러플보기', 다른 홀에서 4퍼트를 해 더블보기를 범했다면 우승과 인연이 없다는 얘기다. 윈덤은 애런 라이(29·잉글랜드)를 우승자로 만들고 끝냈지만, 맥스 그레이서먼(29·미국)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통한痛恨)'의 하루가 됐을 것이다. 둘 다 플레이오프에는 나가지만 첫 우승을 놓고 벌인 대회여서 치열한 순간들이었다.이경훈과 임성재는 공동 41위에 그쳤다.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윈덤 이틀째 경기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확실하다.이 대회가 끝나면 70명만이 출전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2000만 달러)가 열린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잔여경기 및 2라운드. 이날 일부 선수들이 일몰로 인해 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고 순연됐다.이경훈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임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동메달을 땄다.양희영은 리우에서 4위를 한데 이어 다시 파리에서 공동 4위에 그쳐 메달 꿈을 놓쳤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일 4라운드.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

이경훈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PGA 정규투어 첫날 임성재와 30위권에 올랐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이 가능하다.'무명' 보 호슬러(미국)가 59타를 놓쳤지만 돌풍을 일으켰다.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 전날 열기로 했던 첫날 경기는 허리케인 '데비'로 인해 최소돼 이날 속개됐다. 하지만 폭풍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

한국선수들의 메달권이 멀어진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선두에 나서며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디아 고는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한국선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무빙데이' 3라운드.양희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15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에 출전하고 있다.​‘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는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11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US)다.​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민규(23.CJ),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이승택(29), 왕정훈(29),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

허리케인이 누구에게 행운을 안겨줄까.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마지막 대회가 폭풍우로 순연됐다.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우승상금 136만8000달러) 1라운드. 대회조직위는 이날 허리케인 '데비'가 몰고온 엄청난 폭우로 인해 첫날 경기를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대회조직위원회는 월요일인 12일까지 72홀을 모두 치르겠다는 계획이자만 10일에도 폭풍우가 예보돼 있어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한국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3연속 메달권에 들었다. 2016 리우 올림픽은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은 동메달을 땄다. 양희영이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14위에 체면치레를 했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양희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 청각 장애 선수 디크샤 다가르(인도)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다

박인비(35)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꿈이 무산됐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 당선자 4명에 박인비는 없었다.박인비 등 29명이 선수 위원 후보가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벌였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한 1만여 명의 선수들 투표로 상위 4명만이 당선됐다.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이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 위원 임기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이재윤(24,삼천리)이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이재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재윤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63-67)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