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나영과 박혜준을 홍보대사로 선정, 19일 위촉식을 가졌다.
김나영은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로 2024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2021년 XGOLF-백제CC점프투어 3차전과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박혜준도 지난해 10월 KLPGA 아트핀 드림투어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8위로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다시 뛴다.
김나영과 박혜준은 에어서울의 민트색 기업 로고(CI)를 유니폼 한쪽에 새기고 1년간 경기에 출전하고, 에어서울은 자사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완성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저비용항공사(LCC)를 지향한느 에어서울이 두 선수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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