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우승상금 1000만원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우승상금 1000만원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3.1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다.​

올해 대회는 프로 골프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총 1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강 아마추어 왕좌 주인공에 도전한다.

제4회 대회에서 우승 스코어 60대 타수를 기록할 지도 관심사다. 1회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4타(우정힐스CC), 제2회 대회 71타(사우스스프링스CC), 제3회 대회는 70타(사우스스프링스CC)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1차, 2차 예선 참가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1차 예선과 2차 예선은 각각 4월 29일과 30일에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예선별 220명의 참가자 중 4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마지막 3차 예선 참가신청은 4월29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1~2차 예선과 중복 접수 가능하다. 대회는 6월 30일 본선이 열리는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다. 

1~3차 예선에서 상위권 40명씩 총 120명이 7월 29일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 남성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 의류를 착용해야 한다. 본선은 골프화를 제외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의류 모두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선 참가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 2024 ALL NEW TP5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및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셔츠를 제공한다. 본선 참가자는 스탠드백 대신 퍼터를 제공하고 어패럴 하의와 벨트가 추가된다.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클럽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예선전 1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2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페어웨이 우드, 3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레스큐를 부상으로 받는다.​

본선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고, 본선 1위~3위에게는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과 이니셜 투어백을 제공한다. 4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5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페어웨이 우드를 각각 받는다.

예선 스코어와 본선 스코어를 비교해 경기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1명에게는 ‘핸디캡 마스터즈’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선 수상자 모두에게는 2025년 연간 모자, 볼, 장갑을 제공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