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강진군장애인체육회에 운동용품 기증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강진군장애인체육회에 운동용품 기증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5.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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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차재훈 강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승옥 강진군수, 장보성 근화건설 대표이사, 김흥길 다산베아채 사장.(사진=강진군)
사진 왼쪽부터 차재훈 강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승옥 강진군수, 장보성 근화건설 대표이사, 김흥길 다산베아채 사장.(사진=강진군)

[골프경제신문]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대표이사 이애자)가 17일 강진군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을 위한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김흥길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사장은 이날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이사장인 이승옥 강진군수에게 탁구대와 탁구용품, 한궁 세트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와 발전을 기원했다.

김흥길 사장은 "강진군민과 상생하는 지역기업으로 강진군의 장애를 가진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장애인 운동용품 기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기업의 사회 환원의 모범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부해준 다산베아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 도암면에 코로나19 성금 전달에 이어 8월에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 11월 오픈한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씨사이드가 14홀로 구성되어 있다. 총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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