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애자)이 광복 76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뜻을 기리는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 장학금 500만원을 19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근화건설과 다산베아채CC 설립자인 고 김호남회장의 자녀 김유림 다산베아채CC 총괄사장과 장보성 근화건설 대표, 전 국정원장인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고 김호남 회장은 평소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고민하며 학교법인과 우남장학재단을 설립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회적기업가로 우당장학회의 설립목적인 ‘올바른 교육과 올바른 나라’에 뜻을 같이하며 우당장학회 이종찬 이사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 11월 22일 개장한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은 총 45만평의 대지에 덕룡산과 만덕산을 배경으로 강진만을 품은 27홀 대중제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3개 코스 중 14개홀이 바다와 인접해 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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