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최경주, 강진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방문 "코스 수준급, PGA투어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어"
PGA투어 최경주, 강진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방문 "코스 수준급, PGA투어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어"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5.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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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진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를 방문한 최경주(사진 오른쪽)가 방명록을 작성한 뒤 김흥길사장과 기념촬영했다.(사진=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골프경제신문]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올림픽 국가대표 골프감독 최경주(50)가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를 13일 방문했다.

지난달 말 입국한 최경주 감독은 이날 고향 완도의 부모님을 방문하는 길에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김흥길 사장과 인연으로 골프장을 찾았다.

최경주는 김흥길 사장을 만나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All the best!! 오시는 고객들이 항상 행복한 라운드가 되는 골프장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이날 지인들과 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투어를 뛰면서 전 세계 많은 골프장을 다녔는데 고향 인근 강진에 이렇게 멋진 골프장이 생겨 놀랐다. 가우도를 품고 강진만 너머 청해진 완도로 이어지는 바다 풍경이 절경이다."면서 "코스 레이아웃도 PGA투어에 내놓아도 손색없을만큼 수준급이다. 힐링을 원하는 주말 골퍼들에게 최고의 골프장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11월 오픈한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는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씨사이드가 14홀로 구성되어 있다. 총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다.

강진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강진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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