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남도답사 1번지 전남 강진에 2018년 11월 개장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27홀 대중제)에서 '셀프(노캐디) 라운드 라이선스 전달식'을 지난 24일 가졌다.
셀프 라운드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연 20회 이상 내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산베아채 코스를 잘 알고 경기진행 및 매너, 캐디 추천 등을 종합해 임직원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현재 대상자 6명중에서 4명이 라이선스를 받았다.
라이선스를 받은 고객들은 언제든지 노캐디로 예약이 가능하며, 계절별 이벤트와 그린피 무료쿠폰 혜택도 있어 많은 골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김흥길 사장은 “셀프 라운드는 골퍼들은 캐디피 부담을 줄이고 골프장은 캐디수급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제도로2021년 캐디고용의무화에 따른 선택적 캐디운영 측면에서 먼저 도입하게 되었다."면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소비자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고객에게는 비용절감을, 골프장에는 캐디수급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제도"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씨사이드가 14홀로 구성되어 있다. 총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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