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희망2024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희망2024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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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필용 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유림 총괄사장, 장보성 대표.(사진=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총괄사장 김유림, 대표 장보성)는 27일 강진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는 올해 1월 희망 2023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2022년 희망나눔 지정 기탁으로 1365만원, 2023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진군 체육회에 1000만원, 2022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우남문화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고(故) 김호남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봉사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다산베아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해안 대표 골프장인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지난 2018년 11월 고 김호남 회장이 설립,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총 148만㎡ 부지에 덕룡산과 만덕산을 배경으로 강진만을 품은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14개홀이 바다와 인접해 있다. 총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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