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대표이사 장보성)는 최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보성 대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봉사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다산베아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지난해 5월 2000만원을 목포중앙고 인재육성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1년도에도 총1400만원을 지역 단체에 기부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고 우남 김호남 회장이 2018년 설립한 골프장으로 총 45만 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총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강진만을 바라보는 씨사이드 14개 홀이 인접해 있고 가우도와 출렁다리가 조망 가능한 객실 등을 갖추고 있어 인기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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