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경영자가 알아야 할 코스관리상식]5.과습을 피하기 위한 방법
[골프장 경영자가 알아야 할 코스관리상식]5.과습을 피하기 위한 방법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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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벨포레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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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에 계절 5월. 수목은 진녹색으로 변해가고 잔디는 그 어느때보다도 싱그러움을 뽐내는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코스를 관리하는 임직원들은 최고의 잔디 및 나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늘 긴장속에서 살아간다. 그렇다면 골프장 경영자들은 코스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한국대중골프협회(회장 박예식(비콘힐스 골프클럽 회장)) 코스자문을 맡고 있는 골프장경영 및 코스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의 아카데미 연구소에서 알려주는 '경영자가 꼭 알아야할 초여름 코스관리 상식'을 살펴본다.(편집자주)

■그린갱신작업시 주의할 것

그린 갱신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물기둥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린 갱신작업은 장마전에 하며 모래를 100% 채우도록한다. 갱신작업만으로 그린이 좋아 진다고는 할 수가 없다. 갱신작업후 모래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해 본다. 부족하면 추가 배토를 실시한다.
갱신시기와 잔디생육 상태에 따라 타인 규격을 달리해야 효과가 있다. 반드시 구멍사이에 모래를 채워 물기둥을 만들어야 한다.

배수불량지는 물골작업을 실시한다.
초여름이 되면 한낮 기온이 30℃ 이상 되기 때문에 건조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수를 실시한다. 이때 계속된 관수작업은 잔디생육을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 빠질 수 있는 물골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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