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경영자가 알아야 할 코스관리상식]10.초여름에 하는 스캘핑 관리
[골프장 경영자가 알아야 할 코스관리상식]10.초여름에 하는 스캘핑 관리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6.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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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관리가 잘 된 힐드로사이CC
그린관리가 잘 된 힐드로사이CC

신록에 계절 6월. 수목은 진녹색으로 변해가고 잔디는 그 어느때보다도 싱그러움을 뽐내는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코스를 관리하는 임직원들은 최고의 잔디 및 나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늘 긴장속에서 살아간다. 그렇다면 골프장 경영자들은 코스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한국대중골프협회(회장 박예식(비콘힐스 골프클럽 회장)) 코스자문을 맡고 있는 골프장경영 및 코스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의 아카데미 연구소에서 알려주는 '경영자가 꼭 알아야할 초여름 코스관리 상식'을 살펴본다.(편집자주)

■스캘핑 관리하기

스캘핑을 줄이려면 예지물량을 확인하고 시비간격을 잘 준수한다. 그린가장자리를 먼저 돌리고 난 뒤 풀통을 반드시 비우고 직선을 작업한다. 예지장비 출고전에 예고를 꼭 확인하고, 잔디가 나빠지는 조짐이 보이면 예지고를 올린다.

예지물량이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오면 잔디생육의 등락이 심해진다, 예지물량이 많고, 적고 등락이 심하면 스캘핑 발생 확률이 높다.

■용어해설

※스캘핑(scalping)=잔디의 거친 표면을 깎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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