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에 계절 6월. 수목은 진녹색으로 변해가고 잔디는 그 어느때보다도 싱그러움을 뽐내는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코스를 관리하는 임직원들은 최고의 잔디 및 나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늘 긴장속에서 살아간다. 그렇다면 골프장 경영자들은 코스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한국대중골프협회(회장 박예식(비콘힐스 골프클럽 회장)) 코스자문을 맡고 있는 골프장경영 및 코스관리 아웃소싱 전문기업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의 아카데미 연구소에서 알려주는 '경영자가 꼭 알아야할 초여름 코스관리 상식'을 살펴본다.(편집자주)
■과습지역의 물기둥
과습지역을 관리할 때는 '물기둥'이 한몫한다. 갱신작업시 물기둥을 만들어 물이 잘 들어가고, 잘 빠지게 한다.
갱신면적이 같더라도 큰 구경의 타인이 유기물이 적어지는 효과가 커진다. 또한 잔디생육 상태에 따라 타인 규격을 달리해야 효과 있고, 반드시 구멍사이에 모래를 채워 물기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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