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 신 312.4야드, 123위 조민근 260.7야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 투어 최장타자로는 재미교포 마이카 로렌 신(24)이다. 마이카 신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7년 아시안투어에 데뷔해 1승을 거둬 신인상을 거둔 뒤 한국무대로 옮겼다.
평균 300야드 이상 때리는 '괴물장타자'로 이름을 알린 마이카 신은 코리안투어 첫 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에 출전해 첫날 375.5야드를 날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8.5도 로프트, 샤프트 강도 X를 사용한다. 그는 올 시즌 312.4야드로 국가대표 출신의 장승보(24·핑)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장승보는 306.9야드로 2위, 장승택(27·볼빅)이 306야드로 3위를 잇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태훈(35)은 304.5야드로 4위에 랭크됐다. 드라이빙 랭킹 '꼴찌'인 123위 조민근(29)은 260.7야드를 날렸다.
◆KPGA 드라이빙 랭킹(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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