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골프장경영분석⑥]회원제, 대중제, 병행제 매출액 비교
[2019골프장경영분석⑥]회원제, 대중제, 병행제 매출액 비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5.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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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골프장들은 한마디로 장사를 잘했다. 따듯한 이상기온이 골퍼들을 국내에 모두 붙잡는데 성공한 탓이다.

골프장 컨설팅 그룹 GMI(회장 안용태)가 분석한 2019년 골프장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출은 2018년 매출 90억원 대비 9.7% 증가한 18홀당 평균 99억원을 보여 최근 9년 동안 최고의 해를 장식했다.(편집자주) 

18홀 평균 매출은 대중제가 102억원(10억 증가), 회원제 96.5억원(6억원 증가)로 매출 실적은 거의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대중제가 36.5억원 (8.2억원 증가), 회원제 6.9억원(3.2억원 증가)으로 대중제가 회원제보다 5배나 높았다.

영업이익률 역시 대중제가 35.7%(4.9% 증가)로 회원제 7.2%(3.1% 증가)로 보다 5배 우세했다. 

개별골프장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자유로CC 57.6%를 제치고 인천그랜드가 60.1%로 1위에 등극했다. 

영업이익률 랭킹 30위 이내에는 수도권 골프장이 13개소, 영남권 골프장이 8개소, 충청권 골프장이 5개소, 강원, 호남권 골프장이 각 2개소로 나타났다. 

■2019 대중제, 회원제, 병행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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