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 톰슨, 펑샨샨, 나사, 대니엘 강...에비앙 챔피언십 불참
사소, 톰슨, 펑샨샨, 나사, 대니엘 강...에비앙 챔피언십 불참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1.07.14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 사진=USGA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 사진=US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챔피언 유카 사소(20·필리핀)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사소가 2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도 2승을 올려 도쿄올림픽 금메달 우승후보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렉시 톰슨(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한나 그린(호주), 펑산산(중국)은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6·솔레어)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올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이 대회는 열리지 못했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