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해야죠"...'메이저 퀸' 김세영 7일 출국
"US여자오픈 우승해야죠"...'메이저 퀸' 김세영 7일 출국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1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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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메이저 퀸' 김세영(27·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한다.

김세영은 12월 열리는 US여자오픈과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각종 개인상 부문 경쟁을 위해 7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세영은 10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11승의 김세영은 "12월 10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막하는 US여자오픈부터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영은 올 시즌 평균 타수 1위, 상금랭킹 2위, 올해의 선수 부문 3위 등 개인 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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