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등극한 김세영, 세계랭킹 2위로 껑충...박인비도 4위로 상승
'메이저 퀸' 등극한 김세영, 세계랭킹 2위로 껑충...박인비도 4위로 상승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10.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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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 사진=PGA of America

'메이저 퀸'에 오른 김세영(27ㆍ미래에셋)이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쳐 2위 박인비(32ㆍKB금융그룹)를 무려 5타차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64만 5000달러(약 7억4300만원).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1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구며 통산 11승을 따낸 김세영은 아직 세계 1위가 된 적은 없고, 이번에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도 지난주보다 5계단이나 올라 4위에 랭크됐다. 

LPGA투어에 복귀하지 않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에 출전한 고진영(25)은 7월말부터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김세영이 0.96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어 김세영이 LPGA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랭킹이 바뀔 수도 있다.

한국에서 머물고 있는 김효주(25ㆍ롯데)와 이정은6(24ㆍ대방건설)는 11, 12위를 유지했지만 유소연(30ㆍ메디힐)은 1계단 밀려나 14위로 내려갔다.

11일 끝난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후 4년만에 첫 우승한 안나린(24·문영그룹)은 155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00위가 됐다. 윤경진=뉴욕특파원

◇세계여자골프랭킹(10월13일)
1.고진영(한국) 7.83
2.김세영(한국) 6.87(5↑)
3.넬리 코다(미국) 6.59(1↓)
4.박인비(한국) 6.18(5↑)
5.대니엘 강(미국) 6.15(2↓)
6.하타오카 나사(일본) 5.91(1↓)
7.브룩 헨더슨(캐나다) 5.77(3↓)
8.박성현(한국) 5.23
9.이민지(호주) 5.15(3↓)
10.렉시 톰슨(미국) 4.81
11.김효주(한국) 4.39
12.이정은6(한국) 4.22
13.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3.90(3↑)
14.유소연(한국) 3.73(1↓)
15.시부노 히나코(일본) 3.62(1↓)
16.스즈키 아이(일본) 3.62(1↓)
17.임희정(한국) 3.28(2↑)
18.허미정(한국) 3.26(1↓)
19.아리야 주타누간(태국) 3.21(`1↓)
20.한나 그린(호주) 3.19(1↑)
21.제시카 코다(미국) 3.16(1↓)
22.이미림(한국) 3.07
23.제니퍼 쿱초(미국) 3.07(9↑)
24.리젯 살라스(미국) 2.99(1↓)
25.조피아 포포프(독일) 2.91
26.펑샨샨(중국) 2.87(2↓)
27.찰리 헐(잉글랜드) 2.80(10↑)
28.최혜진(한국) 2.77(1↓)
29.양희영(한국) 2.74(3↓)
30.스테이시 루이스(미국) 2.73
31.유해란(한국) 2.73(10↑)
33.장하나(한국) 2.73(1↑)
39.리디아 고(뉴질랜드) 2.51(1↓)
42.박현경(한국) 2.33(1↑)
44.배선우(한국) 2.30(2↑)
47.가비 로페즈(멕시코) 2.11(11↑)
50.지은희(한국) 2.06(4↑)
54.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1.96(21↑)
55.이소영(한국) 1.96(5↓)
56.전인지(한국) 1.94(3↑)
62.앨리 맥도널드(미국) 1.84(5↑)
64.노예림(미국) 1.81(2↑)
84.신지은(한국) 1.39(2↑)
87.안송이(한국) 1.27
100.안나린(한국) 1.11(55↑) 
108.브리타니 린시컴(미국) 1.05(45↑)
118.로렌 스티븐슨(미국) 0.95(65↑) (※↑(상승),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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