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장타+방향' 잡은 1만MOI QI10 드라이버 론칭
테일러메이드, '장타+방향' 잡은 1만MOI QI10 드라이버 론칭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1.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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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인 배우 다니엘 헤니.

 테일러메이드 '찐'팬들과 팀 테일러메이드 정찬민, 유해란, 임희정, 김수진의 팬들인 강추위를 녹이는 '진심'을 보였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이사 임헌영)가 10일 신제품 드라이버 Qi10 시리즈 론칭쇼 2024 언팩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을 가득 메운 골프관계자 및 미디어 담당자, 테일러메이드마니아, 인플루언서 등 300여명의 열기로 가득했다. 

세계랭킹 11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영상으로 신제품 론칭쇼에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와 박찬호, 그리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이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드라이버는 Qi10 MAX, Qi10 LS, Qi10 3종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것은 1979년 이래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테일러메이드로 클럽을 교체한 뒤 2승을 거둔 정찬민은 "이번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비거리는 물론 높은 관성모멘트로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신제품과 함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과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일러메이드 최초의 10K MOI Qi10 MAX

QI10 MAX 드라이버는 1만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뛰어나다. 1만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로 만들어졌다.

테일러메이드 제품 제작 부사장 브라이언 바젤은 "테일러메이드는 최초의 메탈우드부터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까지 한계를 넘어서며 혁신의 경계를 허물어왔다. 10K 관성모멘트를 달성한 것은 테일러메이드의 오랜 역사에서 업계를 발전시킨 또 하나의 사례이다"라고 평가했다.

Qi10 드라이버의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만MOI를 실현했다. 첫 번째는 신개념 소재인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높은 MOI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CG) 배치가 가능했다.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로 이상적인 볼 비행을 실현한다는 이론에 기초를 뒀다. 또한, 헤드 윗부분 97%를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 덮어서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두 번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다. MOI가 높은 드라이버라도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원하는 샷을 할 수 없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을 채택해 골퍼가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세한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는 강점이 있다. 이는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번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테일러메이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토크가 낮은 샤프트를 개발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는 얘기다. 샤프트는 테일러메이드의 1만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테일러메이드 최초의 10K MOI Qi10 MAX

QI10 드라이버는 1만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뛰어나다. 1만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로 만들어졌다.

테일러메이드 제품 제작 부사장 브라이언 바젤은 "테일러메이드는 최초의 메탈우드부터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까지 한계를 넘어서며 혁신의 경계를 허물어왔다. 10K 관성모멘트를 달성한 것은 테일러메이드의 오랜 역사에서 업계를 발전시킨 또 하나의 사례이다"라고 평가했다.

Qi10 MAX 드라이버의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만MOI를 실현했다. 첫 번째는 신개념 소재인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높은 MOI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CG) 배치가 가능했다.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로 이상적인 볼 비행을 실현한다는 이론에 기초를 뒀다. 또한, 헤드 윗부분 97%를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 덮어서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두 번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다. MOI가 높은 드라이버라도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원하는 샷을 할 수 없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을 채택해 골퍼가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세한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는 강점이 있다. 이는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번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테일러메이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토크가 낮은 샤프트를 개발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는 얘기다. 샤프트는 테일러메이드의 1만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최적의 퍼포먼스 실현한 Qi10 LS

Qi10 LS는 더 나은 플레이어를 위한 관용성, 조작성, 성능이 조화로운 드라이버이다. 빠른 스윙 스피드에 스핀양이 많은 골퍼를 위해 스핀양을 줄이고 발사각을 낮춘 모델이다. 딥페이스와 콤팩트한 헤드 모양을 채택했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의 신기술 인피티니 크라운을 채택해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그리고 전방에 슬라이드 트랙(18g)으로 드로우 또는 페이드 샷을 설정할 수 있다. 히든 타입의 슬라이딩 트랙은 이전  모델보다 공기 저항을 줄였다.

■투어급 퍼포먼스 Qi10

Qi10 드라이버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골퍼에게 안정감을 준다. 긴 비거리와 높은 관 용성을 위한 전략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무게 중심, 높은 MOI를 갖췄다.

인피티니 카본 크라운,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했다. 새로운 렛지

시스템과 3세대 카본 페이스의 결합은 더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향상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는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한다.

신제품 Qi10 시리즈는 4° 로프트 슬리브(±2°)를 장착했고, 페이스 아랫부분 타격 때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을 채택했다.

정찬민. 

테일러메이드는 Qi10 론칭을 기념해 전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10K드라이버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월1일까지 선착순 사전 구매 고객 1만명에게 100% 기프트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선착순 1만에게는 Qi10 한정판 네임택 패키지(Qi10 네임택, 골프 티 & 틴 케이스, 볼 마커)가 제공되고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선물은 실버 590명에게는 2024 TP5 프로토 타입볼(2슬리브), 골드 300명에게는 Qi10 윈드 재킷, 플래티넘 100명에게는 TP리저브 퍼터, 10K 10명에게는 ALL NEW P790 아이언 세트와 실버.골드.플래티넘의 기프트를 모두 포함해서 받게 된다. 

이벤트 응모는 사전 구매 후 2월5일부터 2월20일까지 제품 시리얼을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2월27일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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