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KDX골프, '괴물 장타자' 디섐보 클럽같은 신상 아이언 출시
'도깨비' KDX골프, '괴물 장타자' 디섐보 클럽같은 신상 아이언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2.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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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클럽, 샤프트 길이가 동일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토종브랜드 '도깨비'가 KDX골프(대표이사 우찬웅)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2021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도깨비 클럽의 특징은 '괴물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사용하는 아이언 클럽처럼 샤프트 길이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5번부터 8번까지 아이언의 길이가 똑같은 네쌍둥이 아이언을 출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KDX골프가 이번에는 압도적 비거리와 안정감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미려한 DX-109P 아이언을 출시했다.  

특히, 자체 연구진에 의해 개발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제작하며 헤드부터 그립까지 특허를 보유한 KDX골프에서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DX골프 우찬웅 대표는 “DX-109P 아이언은 현존하는 최고의 고반발 소재인 머레이징 455 페이스를 사용해 비거리를 향상시켰다"며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솔 부분은 고탄도를 위한 저중심 설계를 통해 쉽고 안정감 있게 볼을 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대표는 “5번에서 7번까지의 아이언의 길이를 가장 치기 쉬운 7번 아이언에 똑같이 맞춘 NEW 세쌍둥이 아이언으로 구성했다"며 "이는 스윙과 샷하기가 쉽고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실현한다”고 덧붙였다. 

놀라운 비거리와 초경량화로 싱글핸디캐퍼뿐만 아니라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이 입증된 고반발 드라이버인 DX-505P와 마찬가지로 DX-109P 아이언 또한 초반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DX골프는 프리미엄 라인에 더해 로얄 라인과 스탠다드 라인으로 세분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KDX골프는 국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60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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