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LPGA올해의 선수상]김세영, 박인비 6점차로 제치고 영예...고진영 4위
[2020LPGA올해의 선수상]김세영, 박인비 6점차로 제치고 영예...고진영 4위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12.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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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은 받은 김세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올해의 선수상은 받은 김세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은 김세영(27·미래에셋)이 박인비(32·KB금융그룹)를 6점차로 제치고 차지했다. 

김세영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신설대회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1966년에 창설한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의 '톱10'을 기준으로 대회 성적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매년 최고의 영예를 안는다. 포인트는 1위가 30점, 2위 12점, 3위 9점, 4위 7점, 5위 6점, 7위 4점, 8의 3점, 9위 2점, 10위 1점이다. 

LPGA투어 5대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AIG 위민스 오픈, 에비앙 챔피언십은 승점은 2배를 부여한다.

▲올해의 선수 랭킹
1.김세영(한국) 118점
2.박인비(한국) 112점
3.대니엘 강(미국) 87점
4.이미림(한국) 60점
4.고진영(한국) 60점
6.하타오카 나사(일본) 57점
7.브룩 헨더슨(캐나다) 55점
8.오스틴 언스트(미국) 53점
9.이민지(호주) 47점
10.앤젤라 스탠포드(미국) 44점
10.스테이시 루이스(미국) 44점
10.멜 리드(잉글랜드) 44점
13.앨리 유잉(미국) 42점
14.넬리 코다(미국) 40점
14.에이미 올슨(미국) 40점
16.리디아 고(뉴질랜드) 38점
17.가비 로페스(멕시코) 34점
17.조지아 홀(잉글랜드) 34점
19.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31점
20.재스민 수완나푸리(태국) 30점
20.박희영(한국) 30점
20.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30점
23.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27점
24.셀린 부티에(프랑스) 26점
24.제니퍼 송(미국) 26점
26.모리야 주타누간(태국) 24점
26.렉시 톰슨(미국) 24점
26.미나 해리개(미국) 24점
26.유소연(한국) 24점
30.노예림(미국) 21점 
42.전인지(한국) 12점
46.이정은6(한국) 10점
52.제시카 코다(미국) 8점
53.허미정(한국) 7점
56.신지은(한국) 6점
62.이미향(한국) 5점
79.마리아 파시(멕시코) 2점
87.리젯 살라스(미국) 1점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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