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신한동해오픈 3R, 공동3위 조우영A "그린과 핀 공략 실패...보완해서 내일 우승경쟁"
제39회 신한동해오픈 3R, 공동3위 조우영A "그린과 핀 공략 실패...보완해서 내일 우승경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9.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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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사진=KPGA)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일본투어-아시안투어 공동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

-9월 7일~10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시 중구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 7204야드)

-디펜딩챔피언 : 히가 카즈키(2022)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2024년~2028년) 일본-아시안투어(2024~2025년)

-출전선수 138명 : 서요섭 김한별 박상현 조민규 김태훈 신용구 최승빈 이재경 강경남 김동민 이정환 백석현 고군택 황중곤 박은신 이준석 함정우 이승택 배용준 전가람 박준홍 이원준 정한밀 신상훈 김성현 이형준 장희민 최진호 문도엽 허인회 김동은 이동민 등(코리안투어 시드 순위)

양지호 송영한 이상희 류현우 백우현 장동규 나카지마 케이타,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타이치 코 등(일본투어 시드 순위) 정찬민 옥태훈 김민규 김비오 장이근 이태희 문경준 한승수 김시환 이태훈 미구엘 타부에나, 사돔 깨우깐자나 등(아시안투어 시드 순위) 김경태 김형성 송재일 장유빈A 조우영A 등(추천 8명)

-불참 : 히가 카즈키

-역대우승자 출전 : 서요섭(2021) 김한별(2020) 제이비 크루거(2019) 박상현(2018) 이태훈(2017) 가간짓 뷸라(2016)

-역대기록 △최다승 : 3회(최상호) △연속우승 : 1회(배상문,최경주,한장상) △타이틀방어 : 1회(배상문,최경주,한장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2회(박상현,최경주) △연장전 : 7회 △홀인원 : 7회 △코스레코드 ; 이수민 와정훈 63타(2015년 SK텔레콤 오픈 3R)

-2022년 결과 : 1.히가 카즈키 -20(우승), 2.조민규-신용구-티라왓 카위시리반딧 -18, T5.즈베 크루거-가와모토 리키-김태훈-신용구-김시우 -17, T9.박은신-이상희 -16

-2021년 대회 결과 : 1.서요섭 -15(우승), 2조민규 -14, 3.윤상필 -13, 4.김동민 -12, 5.김동은 -11, T6.김봉섭-배상문-권성열-배용준-김승혁 -9,

-특별상 △홀인원 : 8번홀(USD 1만달러) 12번홀(LG 올레드 evo TV 83인치) 17번홀(포르쉐 타이칸) △코스레코드 : 62타(300만원) △데일리 베스트 : 200만원 △알바틀로스 : 300만원

-컷오프 : 2023년(3언더파 141타 82명) 2022년(4언더파 138타 71명) 2021년(1언더파 141타 65명)

-2023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3라운드 공동3위 조우영 인터뷰(3R합계 14언더파 202타)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8위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2라운드합계 13언더파 131타 1위

3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4개) 3라운드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3위

- 1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일단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4타 뒤져 있다고 생각하면서 경기했다. 초반에 나만의 경기력이 발휘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페이스를 잃었다. 확실히 무빙데이로 돌입하니 그린도 딱딱해지고 핀 포지션도 까다로워졌다. 이러한 부분을 확실하게 공략하지 못했다.

- 괜찮았던 점은 꼽아보자면?

크게 무너질 뻔 한 홀이 있었지만 리커버리를 잘 했다. 14번홀 칩인 버디도 칭찬할만한 플레이었다. 안 좋았던 부분은 나만의 샷 감각을 느끼지 못했다. 늘 실수하던 습관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오늘 좋지 않았던 부분을 연습을 통해 보완하고 그 뒤에는 잘 먹고 잘 쉬겠다. (웃음) 나도 모르는 내 기량이 나와야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그 분’이 오셔야 할 것 같다. 사실 이 코스는 욕심을 냈다가 큰 코 닥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차분하게 경기하겠다. 선두와 1타 차지만 동타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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