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7월 랭킹]1.남부 23억, 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 4.가평베네스트 18억5000만,  5.렉스필드 13억8000만
[골프회원권 7월 랭킹]1.남부 23억, 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 4.가평베네스트 18억5000만,  5.렉스필드 13억8000만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7.03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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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 사진=KGA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 사진=KGA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7월 1일) 
1.남부(18홀) 23억원
2.남촌(18홀) 20억원
3.이스트밸리(27홀) 18억9000만원 
4.가평베네스트(27홀) 18억5000만원 
5.렉스필드(27홀) 13억8000만원
6.화산(18홀) 12억3000만원(3000만원↓)
7.레이크사이드(54홀) 12억원
8.신원(27홀) 8억3000만원
9.아시아나 7억7500만원(1500만원↓)
10.송추 7억1000만원 ※전주대비 ↑(상승), ↓(하락)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6월 1일) 
1.남부 23억원
2.남촌 20억원
3.이스트밸리 19억원 
4.가평베네스트 16억원 
5.렉스필드 13억8000만원
6.화산 11억8000만원
7.레이크사이드 11억원
8.신원 8억500만원
9.아시아나 7억7000만원
10.송추 6억7000만원

◆골프회원권 랭킹(2022년 7월 1일)
1.남부 26억5000만원
2.이스트밸리 22억7000만원
3.남촌 22억5000만원
4.가평베네스트 15억원
5.렉스필드 12억5000만원
6.화산 12억원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원
8.신원 9억원
9.아시아나 7억9000만원
10.송추 6억4000만원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2023년 7월1일)

강세를 보이던 '황제회원권'은 오름세가 주춤한 가운데 화산CC와 아시아나CC가 소폭 내렸다.

남부CC가 23억원을 유지하며 회원권 가격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남촌CC가 20억원, 이스트밸리CC가 19억원의 가격을 형성해 2, 3위로 랭킹 변화가 없다.

다만, 시중에서 매매가 23억원을 형성하고 있는 남부CC는 실제로 24억원에 매도의향이 있는 회원권이 나온 상태다. 

남촌CC는 매수자가 없는 가운데 2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중저가 회원권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분당에 인접한 남서울CC 여자회원권은 2500만원 오른 5억2000만원, 남자는 2억9500만원이지만 3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88CC도 500만원 상승해 2억900만원이지만 실거래가는 3억대를 넘기고 있다.

일산 도심에 위치한 뉴코리아CC 여자는 1000만원 상승해 3억1000만원, 남자는 200만원 올라 1억8700만원이다.

비에비스타CC는 3억원에 분양한 무기명 회원권이 500만원 올라 3억6500만원에 거래중이다.

안성베네스트 골프클럽은 1억3000만원에 분양한 VIP가 2억500만원이고, 1억5000만원에 분양한 VIP는 2억3500만원이다.

한국프로골프(PGA)선수권대회를 치른 양산 에이원CC는 1500만원 올라 3억8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코오롱 한국오픈에 열린 우정힐스CC는 500만원 내린 4억2000만원으로 하락했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황제회원권은 겉으로 보기에는 약ㆍ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 거래 상황은 가격이 상향조정되고 있다"며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하고 혜택이 많은 회원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갈수록 회원권은 귀해지면서 한동안 회원권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그린피가 전혀 없는 비전힐스CC 법인 회원권이 지난주 보다 2000만원 상승해 22억7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동부회원권거래소(대표이사 이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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