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CJ컵]김주형, 첫날 신바람...선두와 1타차 매킬로이와 공동 3위
[더CJ컵]김주형, 첫날 신바람...선두와 1타차 매킬로이와 공동 3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10.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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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과 로리 매킬로이. 사진=더CJ컵/게티이미지
김주형과 로리 매킬로이(우측). 사진=더CJ컵/게티이미지

'뉴록스타'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스폰서가 주최한 더CJ컵에서 첫날 신바람을 일켰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in 사우스 캐롤라이나(총상금 1050만 달러, 우승상금 189만 달러) 1라운드.

김주형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함께 라운드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개리 우드랜드(미국)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로 트레이 멀리낵스(미국)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시우(27·CJ대한통운)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버디 7개, 보기 3개를 기록한 임성재(24·CJ대한통운),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3언더파 68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공동 15위, 박상현(39·동아제약)은 2언더파 69타로 존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배용준(22·CJ온스타일)은 이븐파 71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섀플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44위, 김비오(32·호반건설)은 1오버파 72타로 56위, 안병훈(31·CJ대한통운)은 2오버파 73타로 '루키'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 등과 공동 61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78명이 컷탈락 없이 진행한다.

JTBC골프&스포츠는 22일 오전 4시부터, tvN 스포츠는 22일 오전 3시40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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