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골프존이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2차’(총상금 7000만원) 결선을 개최한다.
골프존의 가상 CC인 GTOUR 밸리에서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상위 40명이 컷 오프 방식을 통해 결선 2라운드에 진출한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한 박태석을 비롯해 지난해 GTOUR 챔피언십 우승자다운 무서운 집중력으로 뒷심을 발휘하며 준우승을 거머쥔 순범준과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열띤 공방전 끝에 공동 3위를 차지한 금동호, 이성훈 등 상위 랭커들 간의 양보 없는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했다.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2차는 AIA 바이탈리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아체로, 디지털청풍, 블랙마카,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한다.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의 결선 1, 2라운드 모두 대회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1라운드는 오전 10시, 2라운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AIA 바이탈리티는 AIA 생명이 2018년 출시한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으로,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가입자가 스스로 건강 개선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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