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연, 2022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우승
심지연, 2022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우승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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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심지연이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골프존)
지난 23일 열린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심지연이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심지연이 2022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우승,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심지연은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500만원) 결선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65-62)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1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연달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1시즌 대상, 상금왕 홍현지와 2020시즌 대상 박단유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심지연은 “플레이하는 내내 계속 긴장하며 경기를 진행했는데 2라운드 10번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는순간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1차 결선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오션힐스 포항CC(HILL, PINE) 코스를 사용했으며,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총 60명의 참가자(2021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가 출전해 스크린골프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도전했으며, 1라운드 성적 1위부터 40위 선수까지 2라운드에 진출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2022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는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대회 공인구로는 스릭슨 Z-STAR DIVIDE가 사용됐다. 휴테크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인 1월 23일 1라운드는 오전 10시, 2라운드는 오후 2시 30분에 스크린골프존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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