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AP]"버디 잡는 것에 중점"...첫날 3언더파 공동 5위 황유민
[WAAP]"버디 잡는 것에 중점"...첫날 3언더파 공동 5위 황유민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1.10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유민. 사진=WAAP
황유민. 사진=WAAP

◆제3회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WAAP)
-10~13일 
-주관 : 영국왕립골프협회(R&A),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장소 :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6499야드)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36홀 이후 상위 50위 컷)
-출전선수 : 한국,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호주, 태국, 홍콩, 대만,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일본,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등 15개국 78명 출전
-한국 선수 : 황유민(18·신성고3, WAGR 4위, 아시아 1위), 방신실(17·비봉고2, WAGR 16위), 이정현(15·운천중3, WAGR 29위), 이지현(18·서울컨벤션고3, WAGR 66위), 김민선(19·영서고3, WAGR 77위), 김혜승(18·대전방통고2, WAGR 249위)

▲다음은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 황유민(18·신성고3)의 일문일답. 
Q.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초반에 버디가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하지만,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고 다짐했다. 좋은 성적이 났다.

Q. 코스 세팅은 어땠나.
깃대 위치는 무난했다. 그린 스피드도 적응이 잘 됐다.

Q. 연습라운드와 달랐던 점은.
아무래도 가지 말아야 할 곳이 더 잘 보였다.

Q. 기억에 남는 홀이 있나.
17번 홀에서 두 번째 샷과 세 번째 샷에서 실수가 나왔다. 5m 거리 퍼트가 들어가나 했지만, 홀을 돌고 나왔다. 아쉬웠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Q. 보완할 점은 퍼팅인가.
100m 안쪽 샷에서 버디가 하나도 없었다. 퍼팅 찬스를 놓쳤다. 버디를 만들어 내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겠다.

Q. 앞으로의 전략은.
하루 쳤으니까, 더 잘 쳐보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