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AP]첫날 2언더파 공동 13위 이정현, "퍼트가 잘됐는데 보기가 아쉬웠다"
[WAAP]첫날 2언더파 공동 13위 이정현, "퍼트가 잘됐는데 보기가 아쉬웠다"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11.1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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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사진=WAAP
이정현. 사진=WAAP

◆제3회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WAAP)
-10~13일 
-주관 : 영국왕립골프협회(R&A),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장소 :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6499야드)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36홀 이후 상위 50위 컷)
-출전선수 : 한국,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호주, 태국, 홍콩, 대만,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일본,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등 15개국 78명 출전
-한국 선수 : 황유민(18신성고3, WAGR 4위, 아시아 1위), 방신실(17·비봉고2, WAGR 16위), 이정현(15·운천중3, WAGR 29위), 이지현(18·서울컨벤션고3, WAGR 66위), 김민선(19·영서고3, WAGR 77위), 김혜승(18·대전방통고2, WAGR 249위)

▲다음은 첫날 2언더파 공동 13위 이정현(15·청운중3)의 일문일답. 
Q. 오늘은 2언더파 70타로 마쳤다. 
초반에는 기회가 많아서 버디를 많이 기록했다. 후반에는 실수가 나왔다. 바람 계산과 샷 실수였다. 점수를 잃고 말았다. 마지막에 점수를 잃은 것이 아쉽다.

Q. 코스 세팅은 어땠나.
첫날이다 보니 깃대 위치는 쉬웠다. 그린 스피드는 연습라운드와 비슷했다.

Q. 버디 7개를 잡은 선수가 두 명이다. 
퍼팅이 잘 됐다. 버디를 많이 잡은 것보다 보기를 했던 부분이 아쉽다.

Q. 어떤 점을 보완할 계획인가.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안 부는 것 같다. 계산을 잘해야겠다.

Q. 남은 라운드 전략은.
버디가 나왔을 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줄일 수 있을 때 줄여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