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1억 2200만원 후원
석교상사,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 1억 2200만원 후원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12.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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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홍요섭 부회장(왼쪽)과 성가복지병원 김 아모스 병원장 수녀. 

[골프경제신문]

석교상사가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억 2361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액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19년간의 사랑나눔 활동의 누적 후원금은 총 12억 9000만원을 넘었다.

석교상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무의탁 환자를 위한 무료 의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에 8000만원, 자선 의료 기관으로 개원 33주년을 맞은 요셉의원에 4361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2002년부터 석교상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2005년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처음 시작했다.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 및 사랑나눔 캠페인은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년에 두 번 기부처 중 하나인 ‘성가복지병원’에 방문하여 임직원 전원이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석교상사)

교상사 홍요섭 부회장(왼쪽)과 요셉의원 신완식 의무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