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하는 스포츠가 참 묘한 것이 체육의 기본 바탕위에 놀이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가까이 하기에 재미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즐기는 스포츠로서의 골프는 심신단련을 위한 아주 좋은 운동이다. 육체적 기량만으로 수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수준으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우기정 대구CC 회장. 1946대구생. 연세대 1년때 골프클럽을 잡았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했던 우 회장은 한국스페셜올림픽 초대회장,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절, 생명문화재단 이사장 역임, 국민훈장 무궁화장,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2015년 '시와 시학'으로 시인 등단, 저서로 '다시 길을 묻는다', '세상은 따듯하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단상', '범부 김정설의 국민윤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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