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스타 2R 단독선두에 오른 김효주, "최저 타수 욕심이 난다"
KB금융스타 2R 단독선두에 오른 김효주, "최저 타수 욕심이 난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10.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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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4000만원)
-2020년 10월 15일(목) ~ 10월 18일(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예선-6702야드, 본선-6731야드)
-출전선수: 임희정, 박현경, 유해란, 김효주, 박민지, 이소영, 안나린, 이정은6, 최혜진, 이다연, 고진영, 유소연,
 안송이, 오지현 등 102명.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SBS골프, 15일 1, 2, 4R 오전 10시, 3R 오전 11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단독선두에 오른 김효주(25ㆍ롯데)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가 잘 된 것 같다.
어제보다는 샷 감이 좋지 않았지만, 쇼트게임이 잘 돼서 잘 막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성적은 좋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끝나고 나니 수고했다는 생각 든다.

-이번 대회 역대 우승자기도 하고 최근 모습이 2014년의 김효주 같다는 평도 많은데.
좋은 성적 나오고 있어서 자신감을 점점 얻고 있는 상태다. 그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더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오늘 핀 위치 까다로운 곳 많았는데, 남은 본선의 핀위치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실수없이 페어웨이 잘 지키면서 집중 잘하고, 최대한 안전한 플레이를 하면서 쇼트게임으로 잘 플레이해 보겠다. 

-개인 타이틀 유리한 상황인데.
다른 것보다 최저 타수상 욕심이 많이 난다. 꾸준히 잘 치는 것에 대한 증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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