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골프코스관리론]4.그린면 잘 만들기-여름나기 중요한 관수
[5월의 골프코스관리론]4.그린면 잘 만들기-여름나기 중요한 관수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5.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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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겨우내 휴면했던 잔디가 '폭풍' 생장하는 계절이다. 이 시기가 그린의 면을 평평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다. 따라서 이때 잔디품질유지를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할 작업들이 있다. 그린키퍼 등 코스관리자들은 신경을 기울여 그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엇이 필요할까. 코스관리 및 골프장 위탁전문기업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 아카데미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연재한다.(편집자주)

▶여름철 물관리

코스나 그린관리에서 여름을 잘 나려면 무엇보다 물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관수량이 적정량보다 훨씬 많아지면 과습에 의해 뿌리가 짧아진다. 이는 건조에도 약하게 되며 과잉관수를 반복하는 악순환이 된다. 스프링클러 관수와 인력관수는 각각 50%씩 한다. 특히, 스프링클러 관수시 과잉관수를 주의한다.

스트링클러 관수를 실시한 뒤에는 지대가 높은 지역의 그린 가장 자리 등 많이 마르는 지역을 인력으로 관수하는 것이 좋다.

▶그린에서 볼 마크 관리

그린에 과도하게 물을 주면 잔디밀도가 떨어지고, 볼 마크가 많이 생긴다. 수분이 많으면 잔디밀도가 증가하지 않고, 잔디뿌리도 깊게 내리지 못하며 경도 떨어진다.  

▶여름나기 물 관리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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