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골프코스관리론]3.그린면 잘 만들기-그린주변관리 및 시비
[5월의 골프코스관리론]3.그린면 잘 만들기-그린주변관리 및 시비
  • 서우현 전문위원
  • 승인 2020.05.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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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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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겨우내 휴면했던 잔디가 '폭풍' 생장하는 계절이다. 이 시기가 그린의 면을 평평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다. 따라서 이때 잔디품질유지를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할 작업들이 있다. 그린키퍼 등 코스관리자들은 신경을 기울여 그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엇이 필요할까. 코스관리 및 골프장 위탁전문기업 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 아카데미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연재한다.(편집자주)

▶그린주변관리  

그린관리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린주변이다. 
무엇보다 그린둘레는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그린주변의 밀도가 낮은 곳은 8월 상순까지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밀도를 올리려면 네오다후를 15g/㎡씩 15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또한 초종간 경계선 지역은 월 1회 주기적으로 지근절단을 해야 한다.

▶시비

시비간격도 그린주변관리 못지 않게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시비간격과 시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그린의 예지물량을 점검해 일정량의 비료를 일정한 간격으로 시비를 해야만 균일한 잔디생육을 기대할 수 있다.
시비간격과 시비량이 일정하지 않으면 그린 잔디의 생육폭이 심해 문제가 발생한다.

(자료제공=골프장 위탁경영 및 코스관리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 아카데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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