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1R, 공동30위 이재경 "이번대회도 샷감 좋아...몰아칠 자신 있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1R, 공동30위 이재경 "이번대회도 샷감 좋아...몰아칠 자신 있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6.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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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사진=KPGA)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6월 8일~11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 7048→7138야드)

-디펜딩 챔피언 : 신상훈(2022)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2024년~2028년)

-출전선수 156명 참가 : 신상훈 정찬민 김동민 이재경 박상현 백석현 이정환 강경남 박은신 이태훈 김민규 배용준 황중곤 이준석 고군택 김비오 이승택 함정우 한승수 정한밀 이태희 서요섭 김진성 최진호 김태훈 문경준 이형준 이수민 최민철 송재일 등(시드권 141명) 차강호 신승현 최장호 김승민 유송규 조성현 이승률 이두열(예선통과 8명) 이승민 장익제 박배종 김대현 등(추천 7명)

-불참 : 홍순상

-역대우승자 출전(17명) : 신상훈(2022) 서요섭(2021) 이원준(2019) 문도엽(2018) 황중곤(2017) 김준성(2016) 장동규(2015) 이상희(2012) 김병준(2011) 김창윤(2007) 김형성(2006) 박노석(2003,2000) 신용진(2001,1996) 김종덕(1998) 박남신(1995) 이강선(1993) 최윤수(1990)

-역대기록 △최다승 : 7승(한장상) △연속우승 : 4승(한장상) △타이틀방어 : 1회(최윤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8회 △홀인원 : 회 △코스레코드 ; 최민철 61타(2018년 1R)

-2022년 결과 : 1.신상훈 -17(우승), 2,황중곤 -15, 3.김비오 -12, 4.배용준 -11, 5.김준성 -10, T6.박준섭-맹동섭-김성현 -9, T9.김영수-김진성-최진호-정찬민-최호성 -8.

-특별상 △홀인원 : 4번홀(세라젬 V7, 파우제 M2, 세라봇S) 6번홀(젠하이저 하이엔드 헤드폰&앰프 세트) 12번홀(LG전자 LG시그니처냉장고-와인셀러) 17번홀(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코스레코드 : 없음

-컷오프 : 2023년(명) 2022년(1언더파 141타 62명)

-2023년 기록 :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공동30위 이재경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일단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치긴 했지만 그렇다고 많이 힘든 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이번 대회도 샷감이 정말 좋다. 샷이 확실히 안정적이다. 퍼트 실수가 몇 번 있어서 스코어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 11번 홀 벙커에서 퍼터를 사용했는데? 이유는?

두 번째 샷이 벙커로 갔다. 벙커를 들여다보니 벙커 정리가 잘 안돼 있었다. 벙커 안으로 들어가서 웨지로 공을 꺼내려고 했는데 웨지를 써서 공을 그린으로 보내면 공이 그린 위에서 멈추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퍼터를 사용했다. 퍼터로 나름 공을 잘 빼냈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벙커 턱을 맞고 멈췄다.

- 2라운드 전략은?

2라운드부터는 타수를 꽤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1라운드밖에 되지 않았고 지난해 우승한 신상훈 선수처럼 몰아칠 자신이 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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