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6월 랭킹] 1.남부 23억, 2.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 4.가평베네스트 16억원, 5.렉스필드 13억8000만, 6.화산 11억8000만, 7.레이크사이드 11억
[골프회원권 6월 랭킹] 1.남부 23억, 2.남촌 20억, 3.이스트밸리 19억, 4.가평베네스트 16억원, 5.렉스필드 13억8000만, 6.화산 11억8000만, 7.레이크사이드 11억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6.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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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 사진=매경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 사진=매경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6월 1일) 
1.남부 23억원
2.남촌 20억원(5000만원↑)
3.이스트밸리 19억원(2000만원↓) 
4.가평베네스트 16억원(5000만원↑) 
5.렉스필드 13억8000만원(3000만원↑)
6.화산 11억8000만원
7.레이크사이드 11억원
8.신원 8억500만원
9.아시아나 7억7000만원
10.송추 6억7000만원(4000만원↑) ※전주대비 ↑(상승), ↓(하락)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5월 1일)
1.남부 22억원
2.남촌 20억원
3.이스트밸리 19억5000만원 
4.가평베네스트 15억5000만원
5.렉스필드 13억원
6.화산 11억원
7.레이크사이드 10억5000만원
8.신원 8억1000만원
9.아시아나 7억5000만원
10.송추 6억5000만원 

◆골프회원권 랭킹(2022년 6월 1일)
1.남부 25억5000만원
2.이스트밸리 22억원
2.남촌 22억원
4.가평베네스트 15억6000만원
5.화산 12억원
5.렉스필드 12억원
7.레이크사이드 10억3000만원
8.신원 8억8000만원
9.아시아나 7억8000만원
10.송추 6억2000만원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2023년 6월1일)

※자료=동부회원권거래소(대표 이준행)

보다 저렴하게 골프장을 이용하려는 골퍼들이 늘면서 골프회원권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하는데다 서울에서 지근거리인 남서울CC는 올해 들어 상승무드를 타면서 3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남서울 여자 회원권은 4억9500만원이다.

자유CC는 500만원 올라 3억1000만원, 제일CC는 400만원 뛴 2억2800만원, 중부는 200만원 오른 1억3800만원에 거래중이다.

아시아나CC는 주중 개인이 600만원 오른 1억900만원이고, 주중 가족도 200만원 상승해 1억5200만원이다.

수도권 중에서 하락한 곳도 있다. 블루원 용인CC는 300만원 떨어진 2억8500만원, 솔모르는 700만원 하락한 2억3800만원, 1억3000만원에 분양한 안성베네스트GC는 1000만원 내린 2억1000만에 거래중이다.

해외골프투어가 시작되면서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주도 역시 일부 골프장들의 회원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엘리시안제주는 지난주보다 2500만원 오른 2억7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제회원권'도 꿈틀거리고 있다. 남부CC가 23억원으로 회원권 가격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는 지난해 25억5000만원에는 못미치지만 지난달보다 1억원이나 올랐다. 

랭킹 2위 남촌CC는 5000만원 올라 20억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랭킹 3위 이스트밸리CC는 2000만원이 빠진 19억원이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가보다는 황제회원권이나 중·고가 회원권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금리가 다소 떨어지면서 골퍼들이 회원권 구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7월부터 회원제, 비회원제, 대중형 시행을 앞두고 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연초보다 많아졌다"면서 "중·고가의 골프회원권들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