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1.넬리↑, 2.티티쿨↓, 3.리디아, 4.고진영↓, 8.전인지, 9.김효주, 12.박민지↑
[세계여자골프랭킹]1.넬리↑, 2.티티쿨↓, 3.리디아, 4.고진영↓, 8.전인지, 9.김효주, 12.박민지↑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2.1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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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우승자 넬리 코다. 사진=LPGA
펠리컨 우승자 넬리 코다.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11월15일)
1.넬리 코다(미국) 7.74(1↑)
2.아타야 티티쿨(태국) 6.91(1↓)
3.리디아 고(뉴질랜드) 6.65
4.고진영(한국) 6.62(2↓)
5.이민지(한국) 6.32
6.브룩 헨더슨(캐나다) 5.59
7.렉시 톰슨(미국) 5.50
8.전인지(한국) 4.63
9.김효주(한국) 4.33
10.하타오카 나사(일본) 4.32
11.제니퍼 컵초(미국) 3.53
12.박민지(한국) 3.42(6↑)
13.대니엘 강(미국) 3.39(1↓)
14.셀린 부티에(프랑스) 3.37(1↓)
15.찰리 헐(잉글랜드) 3.33(2↑)
16.김세영(한국) 3.29(2↓) 
17.제시카 코다(미국) 3.27(1↓)
18.해나 그린(호주) 3.27(2↑)
19.린시위(중국) 3.25(4↓)
20.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3.18(1↑)
21.최혜진(한국) 3.18(2↓)
22.후루에 아야카(일본) 3.02
23.박인비(한국) 2.80
24.야마시타 미유(일본) 2.75(7↑)
25.사이고 마오(일본) 2.74(1↓)
34.가비 로페스(멕시코) 2.36(9↑)
54.앨리슨 코퍼스(미국) 1.97(27↑)
68.유소연(한국) 1.56(1↓) ※↑(상승), ↓(하락)

박민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민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고진영(27·솔레어)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후 세계랭킹 1위를 내주더니 15일(한국시간) 4위로 밀려났다.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보귀했다. 

넬리는 1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지난주보다 3계단이 상승한 1위에 올랐다. 넬리가 세계 1위가 된 것은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2주 천하'에 끝났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유지했다.

넬리는 올해 초 혈전증으로 잠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1년만에 우승하며 세계 톱 랭커 1위 자리를 꿰찾다.

최근 손목 부상을 당해 8월 이후 휴식을 취한 고진영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한데 이어 지난주 펠리컨에서 컷탈락하면서 4위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들이 세계 랭킹 3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한 것은 2017년 3월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당시 한국 선수 최고 랭킹은 4위 전인지(28·KB금융그룹)였다.

지난 6월 27일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이후 한국 선수들은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15개 대회 연속 우승이 없고, 톱10에도 5개 대회에서 톱10에 1명도 들지 못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리며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18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박민지는 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6승과 상금왕도 2연패를 달성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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