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골프존-도레이 오픈 1R, 공동2위 정재현 "그린 경사 잘 봐야 선두권 유지"
[KPGA]골프존-도레이 오픈 1R, 공동2위 정재현 "그린 경사 잘 봐야 선두권 유지"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11.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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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사진=KPGA)

 

[골프경제신문]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1월 3일~6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20야드)

-2022년 신설대회

-출전선수 102명 : 김민규 김영수 조민규 황중곤 이형준 이준석 신상훈 서요섭 함정우(상금순위 톱10) 배용준 신용구 박은신 옥태훈 전성현 최진호 강경남 양지호 김태훈 문경준 김승혁 김준성 허인회 등(시즌우승자&시드권자) 케빈전 김승민 박준홍 성시우 안성현A등(추천 10명)

-불참(상금 30위내) : 김비오 장희민 박상현 김한별 문도엽 히가 카즈키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3년~2024년)

-특별상 △홀인원 : 13번홀(휴테크 카이 LS9안마의자) 17번홀(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코스레코드 : 300만원(63타이하)

-컷오프 : 2022년()

-2022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버디8개 보기1개, 7언더파 65타 정재현(37.지벤트) 인터뷰 

정재현 프로필

→ 1985년생

→ 2002~2003년 국가 상비군

→ 2008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 2016년 ‘정원’에서 ‘정재현’으로 개명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 : 공동 17위,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2022시즌 시즌 성적 : 총 16개 대회 출전해 7개 대회 컷통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91위(622.67P), 제네시스 상금순위  99위(34,532,077원)

※ 아버지(정춘섭)과 동생(정규장) 모두 KPGA 프로(준회원)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우선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코스 상태가 깔끔해서 플레이하기 수월했다. 특히 퍼트 성공률이 높았던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린의 경사와 스피드에 맞춰 성공적으로 퍼트할 수 있었다.

 

오늘 1라운드의 승부처는?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하며 ‘바운스백’한 것이 오늘 플레이에 자신감을 갖게 했다. 이후 7번홀(파4)부터 9번홀(파5)까지 3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마지막 18번홀(파5)까지 버디를 작성할 수 있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내일 플레이 전략은?

오늘처럼 그린 경사를 잘 읽고 정확하게 샷을 구사한다면 내일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웃음)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시즌 목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TOP3안에 들고 싶지만 구체적인 목표는 잊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출전하는 것이 항상 즐거워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