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추천, 강원·전북·경북 일부 골프장 샤워-4인 라운드 가능
XGOLF 추천, 강원·전북·경북 일부 골프장 샤워-4인 라운드 가능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9.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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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힐리CC
웰리힐리CC

[골프경제신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골프장이 샤워와 6시 이후 4인 플레이를 금지하고 있다. 

4인 1팀으로 18홀 라운드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 12시 30분 이전에는 티오프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최근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오전 시간대로 수요가 몰리며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발빠른 골퍼들은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4인 라운드가 가능하고 샤워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틈새 골프장을 찾아 이용한다.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엑스골프)에 따르면 현재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강원의 홍천, 횡성, 평창에 속한 골프장들과 전북 및 경북의 일부 골프장에서는 정상 라운드 및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 횡성의 벨라스톤, 웰리힐리, 홍천 비콘힐스, 전북 고창의 고창CC, 석정힐, 경북 영덕의 오션비치가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