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영섭)이 지난 27일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국 37개 수상 사업장(중소기업은 19개 기업)에 포함돼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대시켜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야 컨트리클럽은 노동조합과의 1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의 조속 합의는 물론 임금체계의 개편을 통한 임금 손실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종사원의 워라벨을 위해 휴식권을 강화한 근로 정책과 정년퇴직자의 재고용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채용정책에 이바지한데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기탁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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