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카카오VX와 플랫폼 업무 협약...루나엑스CC 적용
블루원, 카카오VX와 플랫폼 업무 협약...루나엑스CC 적용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1.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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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카카오 스코어 솔루션 활용 위한 공동시스템 구축
-편리한 골프장 운영과 경기 효율성 증대 효과 기대
­-10월 오픈하는 경주 천북면 루나엑스C.C에 통합플랫폼 적용

골프&레저전문기업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최근 카카오VX(대표이사 문태식)와 카카오 스코어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골프장 운영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블루원 루나엑스 최종규 지배인과 카카오VX의 김세혁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블루원과 카카오VX는 앞으로 관제용 코스 이미지 및 항공 영상 콘덴츠 제작을 공동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 스코어 솔루션과 관제 모니터링 운영시스템이 개발되면 골프장 운영의 편리성이 증대되고, 경기의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과 카카오VX는 협약에 따라 골프장 영업전산시스템(ERP)을 연동해 골프장 운영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골프장 구축에 들어간다.

루나엑스(LUNA X) 골프클럽에서 개발한 신개념의 예약 선 결제 시스템과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스템, 라운드 진행에 카카오VX의 골프장 관제와 정산 등이 자동 진행되는 ‘골프장 운영 통합플랫폼’ 완성이 최종 목표다. 완성된 시스템은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하는 루나엑스CC에 적용될 예정이다.

루나엑스는 ‘달을 더 잘 보기 위해 직접 달에 가자’는 혁신마인드를 적용했다. 기존 골프장의 정형화된 틀을 깬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운영되는 미래형 골프장이다. 조명시설을 완비, 퇴근 후 야간 12홀 정도도 가능하다.

세계적인 새로운 개념의 골프장으로 루나엑스는 골프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기는 골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완전 노캐디로 운영되며, 100% 스마트, 언택트, 모바일 예약제다. 고객이 시간과 컨디션에 맞추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락카, 샤워장과 6홀 단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