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전이라 한샷 한샷에 집중할 것"...혼다 2R 공동 7위 박희영
"체력전이라 한샷 한샷에 집중할 것"...혼다 2R 공동 7위 박희영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1.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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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8일 낮 12시부터 3R 생중계
박희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박희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우승상금 24만 달러)
-2021년 5월6-9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76야드)
-디펜딩 챔피언(2019년): 양희영
-출전선수: 72명 컷오프 없음. 양희영, 김효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호주), 노예림(미국), 김인경, 박희영, 신지은, 유소연, 이미림, 이미향, 이정은6, 전인지, 지은희, 최운정, 위차니 미차이(태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허무니(중국), 아타야 티티쿨(태국)
-JTBC골프&스포츠, 8일 낮 12시부터 3R 생중계

▲다음은 2R 공동 7위 박희영(34·이수그룹)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는.
-어제에 이어 둘째날도 컨디션도 좋았고, 처음 시작을 버디로 해서 같은 홀에서 이글도 나와서 부담감없이 하루 마무리 할 수 있었다.

Q. 이틀 연속 이글이 나왔다.
-첫날에도 이글을 한 홀에서 또 이글을 해서 뜻깊다. 아무래도 첫날의 좋은 기분을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같은 홀에서 이글이 나왔던 것 같다.

Q. '무빙데이' 전략은. 
-날씨도 더워서 전반보다 후반에 집중력을 잃는 것 같아서 아쉽다. 체력전이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한샷 한샷 집중해서 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