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갖고 경기하겠다"...혼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양희영
"인내심 갖고 경기하겠다"...혼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양희영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1.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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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8일 낮 12시부터 3R 생중계
양희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양희영. 사진=LPGA(게티이미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우승상금 24만 달러)
-2021년 5월6-9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76야드)
-디펜딩 챔피언(2019년): 양희영
-출전선수: 72명 컷오프 없음. 양희영, 김효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호주), 노예림(미국), 김인경, 박희영, 신지은, 유소연, 이미림, 이미향, 이정은6, 전인지, 지은희, 최운정, 위차니 미차이(태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허무니(중국), 아타야 티티쿨(태국)
-JTBC골프&스포츠, 8일 낮 12시부터 3R 생중계

▲다음은 이 대회만 4승을 노리는 공동 7위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는.
-어제는 출발 때 샷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실수를 여러개 했다. 후반부터 샷감이 좋아지고, 그게 오늘까지도 이어져서 잘 할 수 있었다.

Q. 전반에 비해 후반에 점수가 좋은데.
-딱히 후반에서만 잘 된다기보다는 샷감이 괜찮아지면서 핀에 가깝게 붙이고 퍼터도 같이 잘 연동되면서 잘 된 것 같다.

Q. 내일 전략은.
-욕심 안 부리고 끝까지 인내심있게 열심히 해보겠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