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1.존슨, 2.로즈, 3.켑카, 6.우즈, 54.김시우, 56.안병훈, 59.임성재, 532.김비오
[세계골프랭킹]1.존슨, 2.로즈, 3.켑카, 6.우즈, 54.김시우, 56.안병훈, 59.임성재, 532.김비오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4.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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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하며 세계랭킹 540계단이나 상승...임성재도 1계단 올라 59위
우승자 김비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우승자 김비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한 김비오(29·호반건설)가 세계 랭킹 532위로 껑충 뛰었지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른 이경훈(28·CJ홈쇼핑)은 오히려 3계단 밀려난 240위에 머물렀다.

28일 전북 군산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지난주 세계골프랭킹 1072위에서 540계단이나 상승했다. 미국에서 활약하다 귀국한 김비오는 2012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7년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4승째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54위, 안병훈(28·CJ대한통운) 56위,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1계단 상승한 59위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마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1위부터 6위까지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29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맷 에버리(미국)와 한조를 이뤄 3위에 오른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237위에서 240위로 랭킹이 오히려 내려갔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6위에 오른 타이거 우즈. 사진=PGA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6위에 오른 타이거 우즈. 사진=PGA

▲세계골프랭킹(4월30일)

1.더스틴 존슨(미국) 9.6115
2.저스틴 로즈(잉글랜드) 8.8985
3.브룩스 켑카(미국) 8.8573
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1339
5.저스틴 토마스(미국) 7.7415
6.타이거 우즈(미국) 7.6008
7.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7.0747
8.브라이슨 디샘보(미국) 7.0328
9.잰더 셔플리(미국) 6.3230
10.리키 파울러(미국) 6.3230
11.존 람(스페인) 5.7584
12.맷 쿠차(미국) 5.3788
13.폴 케이시(잉글랜드) 5.2481
14.제이슨 데이9호주) 5.0455
15.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4.8278
54.김시우 2.3555
56.안병훈 2.2706
59.임성재 2.1280(1↑)
240.이경훈 0.7100(3↑)
532.김비오 0.274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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