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골프센스]세계랭킹 2위 로즈의 명품퍼터, 엑시스1 국내 시판...반도골프
[60초 골프센스]세계랭킹 2위 로즈의 명품퍼터, 엑시스1 국내 시판...반도골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5.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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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골프, 국내 독점수입하며 1일 총판
로즈, 퍼터 바꾸고 퍼트랭킹 1위로 등극
헤드의 힐은 튀어나오게, 토는 하늘을 보게끔 설계
퍼팅시 밸런스 및 비틀림 없게 디자인 한 것이 세계 특허
저스틴 로즈. 사진=유럽투어
저스틴 로즈. 사진=유럽투어(게티이미지)

'드라이버는 쇼, 퍼트는 돈'이라고 했다.

티샷부터 마지막 어프로치 샷까지는 모두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그런데 스포츠에서는 중간 과정도 결과를 만들어낸다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그러나 결과는 최종 행위에서 나타난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 때문에 장갑을 벗어봐야 한다는 골프금언이 생긴 것이다. 1타를 놓고 우승자를 가리는 박빙의 승부에서는 결국 그린에서 판가름난다. 

퍼터 하나 바꿨을 뿐인데 퍼트가 눈부시게 좋아지면서 세계적인 랭커로 등극한 선수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계골프랭킹를 놓고 더스틴 존슨(34·미국)과 매주 1, 2위를 다투고 조스틴 로즈(39·잉글랜드)다. 

올 시즌 개막과 함께 미국프로고릎(PGA)투어를 떠들썩하게 했던 최대 핫이슈의 중심에는 퍼터를 교체한 저스틴 로즈다. 로즈가 테일러메이드와의 20년 클럽 계약을 끝내고 새롭게 계약한 클럽 브랜드가 바로 일본 클럽 명작 혼마(HONMA). 또한 퍼터는 미국 퍼터명품 엑시스원(axis1)이다. axis는 사전적으로 중심 축을 의미한다.

엑시스1투어 블랙 퍼터
엑시스1투어 블랙 퍼터
엑시스1투어 실버 퍼터
엑시스1투어 실버 퍼터

사실 로즈는 지난 6년간 개인 퍼팅 순위 100위 밖에서만 맴돌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남아공화국에서 태어난 그는 잉글랜드로 국적을 옮겼지만 유럽보다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7년 유럽투어 상금왕과 2016년 리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PGA투어 10승, 유럽투어를 포함한 인터내셔널 투어 12승을 거뒀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 300야드 이상 날리고 그린적중률도 60%를 넘기지만 항상 퍼트가 말썽이었다.

그래서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한 로즈는 우연찮게 퍼터를 엑시스원으로 바꾼 후 놀랍게도 현재 PGA투어에서 27.05타로 랭킹 1위로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는 28.67타로 랭킹 35위였다. 엑시스원 퍼터는 독특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산업 디자이너 루이스 페드레자(Luis Pedraza)가 디자인한 것으로 완벽한 밸런스를 염두에 두고 인체공학 전문 지식을 접목해 완성한 퍼터라는 점이다.

100% 완벽한 밸런싱을 추구하는 엑시스원 퍼터는 샤프트에서 헤드의 페이스 정면 스위트 스포트까지 완벽한 축과 무게중심을 이루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클럽의 비틀림 및 균형을 위해 샤프트의 힐(Hill) 부분을 튀어나오게 하고 토(Toe)가 하늘을 바로 보도록 설계함으로써 퍼팅 시 비틀림이 없도록 디자인된 것이 이 부분은 세계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에서 엑시스원은 골퍼에 가장 잘 맞는 최첨단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시스원 퍼터를 수입, 총판 반도골프(대표이사 강성창ㆍwww.badogolf.co.kr)는 "엑시스원의 디자인이 퍼터들의 꿈이 되고 있는 것은 그 완벽한 설계에 있다"며 "그 사실을 저스틴 로즈가 입증한 셈이"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또 "퍼터의 생명은 밸런스이며 기존 브랜드들의 약점이었던 부분을 엑시스원이 해결한 것"이라며 "밸런스뿐 아니라 직진성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현재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골프용품숍 아베골프 본점인 삼성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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