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민지-신지애, 한ㆍ미ㆍ일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껑충...박성현-전인지는 하락
최혜진-이민지-신지애, 한ㆍ미ㆍ일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껑충...박성현-전인지는 하락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4.30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여자골프랭킹]1.고진영 2.이민지 3.박성현 4.아리야 주타누간 5.하타오카 나사 6.박인비 9.유소연15.김세영 18.신지애 24.최혜진
동료들로부터 우승축하 꽃 세례를 받는 최혜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동료들로부터 우승축하 꽃 세례를 받는 최혜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고진영(24·하이트)가 세계여자골프랭킹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민지(23·호주)가 2위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에서 우승하며 지난주 4위에 2계단 상승했다. 

LA오픈에서 2위를 한 김세영(26·미래에셋)은 23위에서 15위로 껑충 뛰었고, 국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혜진(20·롯데)도 28위에서 24위로 상승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종일 7타 차를 뒤집고 시즌 2승을 올린 신지애(31·스리본드)도 21위에서 18위로 랭킹이 올랐다.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유소연(29·메디힐)은 각각 2계단씩 올라 6위, 9위로 도약했지만 지난주 2, 3위였던 박성현(26)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 4위로 한 계단씩 내려섰다. 박성현과 함께 전인지(25·KB금융그룹)도 LA오픈에서 컷오프되며 1계단 내려가 25위에 머물렀다.

이민지.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4월30일)
1.고진영 7.38
2.이민지(호주) 6.86(2↑)
3.박성현 6.60(1↓)
4.아리야 주타누간(태국) 6.14((1↓)
5.하타오카 나사(일본) 5.49
6.박인비 5.22(2↑)
7.브룩 헨더슨(캐나다) 5.11
8.렉시 톰슨(미국) 4.94(2↓)
9.유소연 4.75(2↑)
10.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4.73(1↓)
11.넬리 코다(미국) 4.72(1↓)
12.제시카 코다(미국) 4.36
13.다니엘 강(미국) 4.18
14.양희영 4.11(1↑)
15.김세영 4.00(8↑)
16.지은희 3.98(2↓)
17.리디아 고(뉴질랜드) 3.71(1↓)
18.신지애 3.62(3↑)
19.조지아 홀(잉글랜드) 3.56(2↓)
20.이정은6 3.54(2↓)
21.김인경 3.46(2↓)
22.모리야 주타누간(태국) 3.36(2↓)
23.펑샨샨(중국) 3.35
24.최혜진 3.04(4↑)
25.전인지 2.98(1↓)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