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부산대회 취소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부산대회 취소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9.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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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부산에서 세계 톱 스타들을 볼 수 없게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10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취소했다.

LPGA 투어는 15일 "코로나19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방역 지침과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따라 10월 22일부터 4일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10월 아시아 지역에서 예정됐던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아시안 스윙' 한국, 대만, 중국 대회가 취소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제주에서 열린 예정이던 더 CJ컵과 일본에서 개최키로 한 조조 챔피언십을 미국으로 가져가 연다. 윤경진=뉴욕특파원